환호의 사진 2010년 3월 중순 사진들 이스라엘에서의 3월달은 아직 비가오기도 하는 성경에서는 "늦은비"의 시기로서 여전히 추운 시기입니다. 우리 아이는 그 3월달의 시기를 100일도 지난 이후 잠도 잘 자는 시기로 바뀌었습니다. 백일 지나고 또 훌쩍 성장한 환호의 모습 잠자고 있는 환호의 모습 외출 준비로 옷을 입은 환호.. 역시 외출 준비이며 손에는 양말을 끼워 얼굴을 긁지 않도록 보호했는데 솔직히 환호는 너무 조심스러워서 어렸을때부터 얼굴은 손등으로 긁었었다.. ^^ 예전에 살던 Shisha Asar, Pisgat ze'ev 의 집은 외풍이 심했었다 그래서 아이에게는 따로 이블을 둘러씌웠었다. 그래도 그 집이 좋은것은 남향으로 창들이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서 낮시간이 되면 3월중에도 가볍게 옷을 입을수 있었다. 새침한.. 더보기 환호의 백일(2010년 3월 15일) 100일 동안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고 나도 일하느라고 집에 별로 없다가 3월 15일 백일잔치를 해주었는데 너무 바빠서 그냥 집에서 사진 찍어주고 같이 쉬는것을 택하였다. 지금도 사진을 잘 찍는것은 아니지만 이때는 더욱 사진을 찍을줄 몰랐던거 같다. Flash 도 없었던 때이니까.. 좀 아쉽긴하다.. 이 사진을 찍기위해 쇼파등 모든 잡동사니들을 치워야 했다. ^^ 모자도 쓰고 한컷. 거만한 모습으로 한컷 누구나 한다던 알몸으로 사진찍기. 포스가 남다른 알몸에 넥타이 패션. 사진을 다 찍고 알았지만.. 아이가 아직 시각이 발달하지 않았는데 플레쉬를 터뜨리는 것은 시력에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이때 내장 플레쉬를 쉼없이 터뜨리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게 아지고 마음에 걸린다. 혹시 시력에 영향을 미쳤.. 더보기 2010년 3월달 100일이 얼마 남지 않았네 ~ 이스라엘의 환경은 그래도 한국보다 깨끗하다. 이스라엘의 대부분의 돌이 석회석이라 물이 자연히 석회가 섞여 잇는것은 당연한것이지만.. 한국의 물보다는 깨끗한거 같다. 또한 공기도 깨끗해서 아이들이 자라기에 환경이 좋다. 하지만 딱 한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건조하다는 것.. 이제 점점 통통해지는 환호.. 너무 귀엽다 ^^ 이때가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혼자 누워서 자던때였던거 같다.. 신기하게도 목욕하고 나서 아주 편안하게 혼자 잠을 잤다. 목욕후 멍~ 저녁에는 늘 저렇게 드라이기 소리를 들어야 잠을 들었다, 드라이기 소리가 뱃속의 소리와 비슷하다고 한것 같다. 점점 눈이 감기는 환호. 환호는 아마 100일 동안 100번 넘는 목욕을 했을것이다. 목욕후 로숀을 바르고 있음.. 거의 100일이 다된 모습..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