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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칠순기념 가족 여행 2008년 8월 8일 아버님의 칠순으로 가족이 전부 여행을 떠났었다. 안면도 자연 휴양림의 산림 휴양관 1호를 빌려서 다같이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밥을 먹고 배를 타고 점심을 먹고 집에 오는 아주 심플한 여행이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느꼈던 재미는 상상 이상이었다. 왜냐하면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는것도 처음이기도 했으며 같이 놀수 있다는 행복이 그 어느것과 비교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다음번에는 시원한 물소리가 잇는 계곡을 찾아 가야겠다. 안면도 휴양림 모습.. 이곳에 가면 산책코스도 있고 아주 좋다. 또한 바다와는 약 15-20분 정도면 갈수 있어서 가깝고 좋다. 하지만 저녁에 마트를 가려면 좀 가야했던 기억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anmyonhuyang.go.kr/ 안면도 자연.. 더보기
복덩이 우리 "환호" 이스라엘 보건소 진료도 무료!! 황달기에 대한 어수선하 날들이 지나가고 이제는 편안하게 잠자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감사하다. 정말 우리 아들이 복덩이라고 할수 잇는 이유는 아들이 태어나고 난 다음에 가이드를 엄청 하였다는 것이다. 즉 돈을 많이 벌었으며 주위에서도 아이 출생 기념으로 많이들 헌금해주셔서 돈 한푼 없던 우리가 너무 잘 사용하였다. 그리고 보건소에 갔을때는 보건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2010년 부터는 모든 갓난 아이들에게 만 4세(?)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는 소리였다.. 즉 2009년에 태어난 아이들은 꼬박 돈을 내면서 아이들 예방 접종을 맞추었는데 우리는 정말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예방 접종까지 편안하게 챙길수 있엇다.. 그리고 태어난지 약 한달 반 가량의 시간을 보내고 난 이후 우리 아이의 웃는 모습들.. 더보기
아버지와 산행 예전 2008년에 6월달에 결혼을 하고 8월달에 대둔산 호텔에서 있었던 Bob Academy 세미나에 참석해 나도 히브리어송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그때 우리 아버지도 성전 모델을 만드셔서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그리고 난후 아버지를 모셔다 드리기 전에 아버지와 함께 대둔산을 같이 올라갔는데.. 아버지와의 산행.. 자주 하지 못했던것이 기억이 난다. 아버지는 구두를 신고, 정장을 입으시고, 얼마나 즐겁게 산행을 즐기시던지..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아버지와 케이블카를 타기 전에 한컷. 케이블 카를 타고 오르면서 보이는 대둔산 그 산새가 참 웅장하고 멋있다. 케이블카 도착 지점 저 케이블카에 내리면 간단한 스낵바와 바로 뒤쪽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통해 산을 오르게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