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유좀 더주세요 엄마! 배고파요.. 2010년 7월 8월 한국에 다녀온 뒤로 공부에 치이고 여러가지 할일들이 치여 티스토리를 많이 하지 못하였다. 이제 좀 여유가 생긴것 같다. 목욕을 하고 난 후 옷을 입힌 환호의 모습.. 내가 찍은 환호 사진들중 맘에 드는 사진중에 하나이다. 왼쪽에 장모님의 손과 오른쪽에 혜미의 손. 환호의 발.. 베들레헴 병원에서 아이의 혈액체취를 할때 발의 뒤꿈치에서 피를 뺐던거 같다. 언젠가 간호사가 데려갔다 왔는데 뒤꿈치에 반창고가 붙어있어서 봣는데 바늘 자국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그런데 보건소에 가서도 황달기때문에 저 조그마한 발 뒤꿈치에서 피를 얼마나 뺐는지.. 그때부터 발에 차가운것이 닿기만 하면 목도 잘 못 가누던 아이가 얼마나 혼심을 다해 머리를 좌우로 흔들던지... 그때마다, 아빠, 엄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