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살다보면 좋은것들은 성경에 나오는 땅을 직접 밟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10월 12일 우리 아이가 콧물이 나오면서 아침에 밥도 잘 않먹고 물만 마시면서 아침에 응가도 않하고..
그래서 이상해서 병원에 가려고 집을 나섰는데 아이는 너무 잘 노는거예요..
병원쪽으로 가다가 작년에도 방에만 있으면 콧물이 낫지 않길래 바람좀 쐴겸 베들레헴에 갔죠..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들어갈때와 나올때 여권을 보여줘야 합니다.
하지만 그 안쪽의 물가가 상당히 쌉니다.
그래서 가서 같이 빵도 먹고 이것저것 장도보고 아기 장난감도 사주고.. ^^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었습니다.
베들레헴 시장골목에 우리가 나타나니까 아랍 아이들이 신나서 같이 사진좀 찍어달라고 난리입니다. ^^
여기는 베들레헴 주차장..
여기는 우리가 베들레헴에 가면 늘 찾는 빵집입니다. 저정도의 피자에 여러개의 빵과 음료수를 먹어도 약 15000원 정도.. ^^
저 종이에 쌓인것이 빵입니다. 고기만두 속같은것이 들어 있어서 만두와 맛이 똑같습니다.
제가 빵 굽는것을 찍으려고 했더니 주인친구가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저렇게 빵을 놓은 판을 가지고 와서 올려줍니다 ^^
빵집이 있는 그 건물은 그래도 나름 큰 상점(백화점?) 같은 건물인데.. 뭐.. 저런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
베들레헴 시장을 활보하고 있는 아내와 우리 아이.. ^^
아랍 꼬마 친구들이 저렇게 찍어달라고 뛰어와서 찍고나면 보여달라고 하고 그럽니다 ^^
저게 아랍 숫자공부하는 판입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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