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이스라엘에 들어와서 7월달에 시작하는 울판을 준비하기 위해 약 한달 반동안은 동네 울판을 다녔었는데. 말이 한달 반이지 일주일에 이틀 고작 4시간씩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8시간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마저도 두번은 빠졌으니.. 시간상으로보면 약 하루 반나절 정도를 공부한것입니다 ^^
히브리어를 하나도 모르는 저에게 하루 반나절의 공부량은 정말 너무나도 적은 시간이었습니다.
하 ~ 근데 그렇게 공부하고 배치고사 성적은 Level 2 로 나왔었습니다 ^^
그렇게 시간들을 보내면서 또 하나를 경험할수 있었던 것은 여러가지 어리둥절해 하면서 성경의 땅 이스라엘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할수 있었던 시간들 즉 가이드를 따라다닐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우리 형님은 한국에서 부목사를 하던중 이스라엘에 오신지 벌써 7년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가이드 중에서도 베테랑이셨습니다.
그런 형을 따라다니면서 많은 것을 듣고 많은 곳을 보고 느낄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따라다니면서 나름 찍었던 사진들 ^^ 얼마 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이 사진이 황금돔을 배경으로 찍은 첫번째 사진인거 같습니다.
아래쪽은 유대인들의 공동묘지 입니다.
캬 ~ 아직 팔팔할때 손에 손목시계도 있고 짝다리로 찍어주는 쎈쑤를 가지고 있었던 때이군요... ^^
여기에서도 제 얼굴에서 젊음이 묻어납니다 ^^
여기는 이스라엘 예수님께서 묻히셨다고 주장하는 성묘교회 입니다. 저 계단 위쪽이 골고다이며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장소부터 묻히신 장소까지 있습니다.
여기는 예수님께서 첫번째 기적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던 가나의 모습입니다.
제가 입고 잇는 것은 아랍 여자들의 옷인데요.. 뭐 솔직히 몰랐었습니다. 그냥 옷이 중동 스타일이고 파란색을 좋아해서 인증샷으로 찍은건데.. 여자옷인거는 나중에 알았습니다 ^^
여기는 갈릴리 가버나움 회당 안쪽인데요 아~ 옷차림이 참 너무 편안했습니다. ^^ 츄리닝 바지에 구두스타일의 옷 그리고 모자.. 완전 패션 종결자군요 ^^
아마 이때 입었던 바지가 잘못되어서 여벌로 가지고 갔던 옷중에 그나마 입을만한 츄리닝을 입었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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