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가 이스라엘 유치원을 가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의 생활 패턴도 바뀌었다.
우선 2시 정도에 끝나는 환호를 픽업하러 가고 집에 와서 점심을 같이 먹고 나는 다시 학교로 가고 아이들은 집에서 엄마와 함께 놀았다.
가끔은 같이 학교에 와서 빵도 사먹고 음료수도 먹고 그랬다.
환호 마중나가면서 설호는 이렇게 유모차에서 잠을 잔다..
여기는 히브리대 뒤쪽 잔디밭인데, 차를 타고 들어가면 여기까지 차로 바로 갈 수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 가끔 이렇게 아이들과 간식을 먹고 풍경을 즐겼다.
앞쪽으로는 감람산, 왼쪽으로는 유대 광야의 풍경이 있다.
집앞 공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
저 멀리 보이는 집이 우리집에서 보면 앞집인데 이스라엘 예루살렘 집들이 대체로 저런 모습입니다.
아 위에서 본 그 집을 우리 안방 창문에서 보면 이렇게 보인다..
우리 아이들이 저 방범창에서 밖에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했다.
저 멀리 하다사 병원도 보이고 뒤쪽으로는 히브리대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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