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mily/환호(歡昊)
사진기를 만지는 역사적인 순간
제이 바이블
2011. 10. 26. 09:00
밖에 나갈일이 없으면 집에서 사진을 찍는 날이 있는데요 실내에서는 제가 가진 펜탁스는 고감도 노이즈가 상당한터라 플레쉬가 꼭 필요합니다.
이날도 교회 동생들이 와서 같이 있을때 사진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뽀로로를 보며 멍~ 때리고 잇는 우리 환호는 아직 눈치를 채지 못하다가 사진의 플레쉬가 터지자 역시나 흥분합니다 ^^
갑자기 창가쪽으로 달려가 급 포즈를 취하면서 씰룩 씰룩 웃어줍니다 ^^ 그 웃음의 의미는 먼지..
그렇게 살짝 웃어주면서 삼각대쪽으로 다가와 삼각대를 점령합니다. 사진기만은 않됀다고 사진기를 빼는 저를 보고 정말 서럽게 웁니다..
결국 사진기를 삼각대에 장착시키고 아들에게 만져보도록 하였습니다 ^^
하지만 우리 아이는 조심성이 있어서 함부로 밀거나 잡아당기지는 않습니다.
뽀로로를 보면 멍~ 때리고 있는 우리 환호
창가쪽에서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
삼각대에 사진기를 올려야 한다고 옹알이로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 주세요 ~ ㅜ.ㅜ
결국 제 사진기 올려놓고 환호사진은 다른 사진기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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