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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mily

걷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 2011년 3월 6일 찍은 사진인데.. 이때는 한참 봄 학기가 시작이 되어서 헬라어를 정신없이 하던 때였던거 같다. 아들은 많은 선물을 받아서 이미 좋은 신발도 있고 넉넉한 사이즈의 옷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 옷들을 보면서 언제 저 옷을 입나? 언제 저 신발을 신나? 하였는데.. 정말 금방금방 커가는 환호를 보면 정말 기특하다. 언젠가는 아빠하고 손잡고 옷도 사러가자고 하고 신발도 사러 가자고 말할 환호가 너무 기대됩니다. ^^ 히브리대 기숙사 놀이터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모든 마을에 이런 놀이터가 있다. 아마도 시에서 건물과 면적에 따라서 놀이터를 의무화 하는것 같다. 바닥은 푹신한 매트의 재질이며 놀이기구는 그네, 미끄럼틀 등이 있다. 걷기 전부터 움직이는 고양이를 무척이나 좋아했던 우리 환호.. 지금.. 더보기
2011년 2월 6일 히브리대에서 외식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아내와 환호와 함께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점심을 같이 먹었다. 맛있는 식사시간을 보내고 난후 환호와 같이 캠퍼스 나들이를 나섰다. 히브리대 "프랑켄 슈나트라" 식당 - 예전 2002년에 폭탄테러가 있었던 곳이며 우리 한국 분들중에도 심하게 다치신 분들이 있는 식당. 기본 25세켈 정도 해서 환산하면 약 8000원 정도 음료수까지 합하면 10,000원정도 하는것 같다 우리 환호는 식당밥보다 집에서 싸온 도시락이 더 맛있나 보다.. 식당앞에서 아들과 한컷! 무릎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는데.. 이때 모든 청바지가 무릎이 찢어져서 한동안 입을 바지가 없어 무릎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다녔다. 남들은 멋내는줄 안다.. 엄마를 보면서 김치 ~ ^^ 히브리대 동쪽으로 가보면 본 히브리.. 더보기